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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내외 제조업의 변화와 혁신을 엿볼 수 있는 ‘Smart Factory +Automation World 2018’이 28일 개막해 사흘간 열린다.



전시회장인 서울 코엑스 홀 전관에 국내외 500여 개 참가업체가 1천200개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홍종학 장관, 스마트공장추진단 박진우 단장,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이진원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중기부 홍종학 장관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은 ‘스마트공장추진단(KOSF)’ 전시관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모델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Smart Factory Expo(제4회 스마트공장엑스포), aimex(제29회 국제공장자동화전), Korea Vision Show(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등 크게 세 가지 전시회로 구성됐다.



각 부스에서는 PLM, MES, ERP, CPS 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비롯해 FA시스템, 산업용로봇, 자동화부품 등을 전시 중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도 동시에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머신비전 기술세미나’와 ‘산업용 네트워크 기술세미나’ 등이 개최됐다.



이 외에도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설명회 및 상담회, 산업용IoT Innovation Day 등이 열린다.



‘Smart Factory +Automation World 2018’은 30일까지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