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의 미래가 궁금해
국내최대 스마트 공장 및 자동제어 전문전시회인 ‘2018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년보다 규모가 24%나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기존의 모션컨트롤, PLC등의 품목과 더불어 산업용 IoT, 스마트센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의 아이템들도 출품되었으며, 지멘스, 미쓰비시, 오토닉스, 이오비스 등 국내외 주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관련 기업 480개사가 참가했다. 또 3만 명의 국내 산업자동화 엔지니어들이 참관하며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회 주제관에서 실제 작동하는 스마트공장 모델이 전시되어 제조업의 미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델공장은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를 활용,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스마트공장과 연결되어 전시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국내외 10개사가 연합하여 데모공장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전문 엔지니어들이 직접 작동 및 구현한다. [사진=조철한 기자] |
